전체 글 (3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홍빛 유혹 무심한 듯, 바라보면 정열적인 미소가 피어난다. 양귀비가 피었습니다. 수원에도 드디어 양귀비가 피었습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제 2주차장에 양귀비 밭을 조성해 놓았군요. 아직은 개체 수나 꽃의 크기가 부족한 듯 하지만, 내년엔 더 좋아질 것입니다. 양귀비를 붉은 배경으로 인물사진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대나무가 만드는 몽상이란? 대나무는 언제나 기대감을 준다. 어떤 모습이여야 할까? 나조차 궁금하다. 붉고, 작은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을 때,, 작은 꽃들이 군락을 이루면, 멋드러진 보케를 생각하게 된다. 모방인지? 또 다른 창조인지를 모르지만,,, 이미 눈은 보케로 가득하다.. 햇빛이 좋은 날엔,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빛이 좋은 날에는, 아니 빛이 강한 날에는 Auto Takuma 55mm F1.8 이 제격이다. Auto Takuma 55.8 적응하기 보케연습 with Auto Takuma 55.8 Auto Takuma 55.8 블랙버전 보케로 유명한 렌즈라서, 입양했다. 맹렬히 연습해서 원하는 보케가 나오는 거리를 조정해야만 한다. 조리개 최대개방 과 최단 초점거리를 세팅하는 습관을 버려야만 한다. 나만의 정원 나만의 정원 언제라도 기꺼이 반겨주며, 위로하는 작은 정원 오늘 이른 아침에도 난, 그곳에 있었다.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