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화원. 중국식 정원 수원 효원공원 내 작은 중국식 정원, 월화원 주말 사진을 위한 사람들이 꽤 모이는 곳이다. 중국식 건물형태가 유혹이 괜찮은 곳이다. 그런데, 좀 작다, 아니 아주 많이 작다. 신비로운 모습 항상 느끼는 신비감은 더 가까이 볼 수록 더하다. 꿈속에서 만났던 우리는, 봄처녀처럼,,, 봄 처녀처럼,,, 그런 모습으로 만나다. 어린 수선화를 만났다. 아파트 화단에서 아직은 어려보이는 수선화를 만났다. 쉽게 사라지지 않기를 빌어본다. 아파트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라면의 의미 중국남경공항, 수속을 마치고 GATE 7번으로 가는 길에는 항상 가는 Cafe가 있다. Cafe 메뉴 중엔 라면 Set 가 있다. 타국에서의 마지막 걸음에 만나는 그 라면은 이젠,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과 짤진 쌀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며, 기쁨이다. 이 다음에도 그 라면을 기쁘게 먹고 있을 것이다. [만석공원] 자작나무 사이에서,, #1 자작나무의 유혹,,, 어찌 셔터를 누르지 않겠는가? #2 빛으로 만든 자작나무들.. #3 빛은 온통 감싸고, 다시 흐른다. [만석공원] 벌써 그 때를 생각하다. #1 좋은 날엔, 만석공원으로 #2 벌써, 그 때를 생각하다.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