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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슬픈 편지를 써 보자.

목련꽃이 만발하면,

 

그 그늘로 찾아가서는

손 편지를 쓰고, 차를 한 잔 마시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너무도 길들어져 버린 핸드폰은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다행인 것은

나에겐 카메라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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