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슬픈 편지를 써 보자.
감사함으로
2017. 4. 2. 19:12
목련꽃이 만발하면,
그 그늘로 찾아가서는
손 편지를 쓰고, 차를 한 잔 마시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너무도 길들어져 버린 핸드폰은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다행인 것은
나에겐 카메라가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