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꽃이 마구마구 피어난다.
감사함으로
2017. 4. 2. 18:47
너무 바빠진다.
마구마구 피어서는,
생각도 몸도
바쁘기만 하다.
결국
봄의 나름함에
손을 들지만,
이미 노란 세상이 되어간다.